-
히야시스 꽃 개화 취미 수컷 수메 집에서 식물 키우기-카테고리 없음 2021. 12. 4. 22:14
취미생활 추천 집에서 식물 키우기 - 냉화 개화저
은 매년 2월에는 냉을 잊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있었지~ 구근에 영양분을 보유하고 있는 보니.
특별한 케어를 하지 않아도 이 꽃과 같은 화려한 꽃을 쉽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이토록 화려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니 초보자도 도전해 볼 만합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물도 전혀 줘야된다는 건 아니죠~^^; 외토가 마르면 물주기를 해주고, 양지바른 곳에 두는 정도의 기본적인 것은 해주면 문제없이 자라주지만!
저는 그 동안 거의 모종을 구입해서 키워왔습니다만~올해는 구근에서 키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어서 모종이 아닌 구근을 따로 구입했습니다.구근 1개당 천원이라 시중 구근보다 저렴해서 (보통 2~3천원) 부담이 없었어요~^^ https://blog.naver.com/el512 히아신스 키우는 구근심기~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매년 1~3월이면 히아신스 모종 구입해서 키... blog.naver.com
▲히야시스 구근심기 과정은 위 링크를 참조하세요~!
제가 구입한 구근은 총 4 개였지만, 모두 동일하게 성장하지 않았습니다.차이나 핑크의 경우 곰팡이가 피어서 엄청나게 느린 성장을 보여줘~ 잔보스의 경우 흙에 심자마자 구근 위로 잎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줘~ 블루스타도 비교적 빨리 잎이 자라고 있긴 하지만, 미세한 보스보다는 느린 성장을 보여 주었습니다.이렇게 성장 속도가 다른 것은 환경이나 구근의 상태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결코 문제가 있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랍니다. 작은 보스가 가장 잎의 성장이 빨랐던 만큼, 가장 먼저 꽃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이렇게 나뭇잎들이 살짝 열리면서 숨어있던 꽃줄기가 얼굴을 내밀고 점점 색깔이 보라색으로 변하고 며칠 후 이렇게 점보 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짙은 보라색 꽃을 피워주셨어요모종이 아니라 구근을 심고 꽃을 보게 된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매우 기뻤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한 가지 문제가 생겼음을! 히야시스 꽃은 꽃대가 조금 긴 상태에서 꽃이 우르르 달려야 크고 화려한데... 이 아이는 꽃대가 길지 않고 짧은 상태에서 꽃이 피어나면서 히아신스로의 매력이 떨어진 것이지요. 사실 제가 히야시스 꽃을 빨리 보고 싶어서 추운 베란다가 아니라 거실에 두고 키웠거든요~ 베란다보다 따뜻한 거실에 두면 봄이 온 줄 알고 더 빨리 피워서 그랬어요~ 예상대로 그렇게 됐지만 너무 갑자기 꽃을 피우는 바람에 잎과 꽃대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이렇게 짧은 상태의 꽃을 피워버린 것 같았어요.물론, 구근의 크기가 조금 작아서 영양소가 부족한 탓도 있는 것 같고요. 근데 그런 현상은 구근을 심었을 때만 일어나는 게 아니거든요이렇게 모종을 구입해서 키웠을 때도 짧은 꽃 혹은 불량한 상태의 꽃이 피는 일이 자주 있었거든요.이는 꽃시장이나 꽃집 환경 때문인지 구근 크기 때문에 영양 부족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길고 꽃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구근의 크기가 큰 것을 고르고~ 초기에 잎이 어느정도 자랄 수 있도록 서늘한 곳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너무 급하게 꽃을 보려고 저처럼 서두르다 보면 앉은 사람이나 팝콘을 연상시키는 짧은 꽃을 보게 되니 주의하세요~! 그럼 우리 블루스타는 원래 잘 피운 상태의 꽃을 피웠을까요?블루스타는 처음부터 불성실의 꽃을 예상할 수 밖에 없었죠. 구근에서 잎이 돋아났을 때 하나의 잎이 돋아난 것이 아니라, 이렇게 둘로 갈라져 나온 것이죠.
두 개로 잎이 갈라져 자라면 문제가 뭐냐면~! 잎이 둘로 갈라져 있기 때문에 구근의 영양분도 둘로 나눌 수 있어요 이렇게 꽃도 원래 꽃 크기의 반 정도 크기로 핍니다.^^;;아~! 잠보스도 꽃은 작았는데 블루스타는 더 작은걸 어떡하냐고! 웁 뭐야... 좀 아쉬웠는데~ 그래도 한 송이 꽃을 유심히 봤을 때 상한 꽃잎 하나도 없이 보기 좋게 피어줘서... 그걸 위안으로 삼기로 했네요~^^; 여름에 제가 매년 히아신스를 키워보았는데, 짙은 보라색 꽃보다는 푸른색 계열의 꽃이라도 꽃잎 없이 보기 좋게 잘 피는 경우는 있었습니다.~^^~그래서 꽃의 색깔에 따라 조금씩 특징이 다르다는 것이 참 신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잎이 둘로 갈라져서 자라면 또 장점이~ 먼저 핀 꽃이 시들면 그게 끝이 아니라~!
나머지 부분에서 다시 꽃이 피어서 더 오래 감상할 수 있었다는 거 그만큼 히아신스 특유의 그윽한 향기도 오래 맡을 수 있었어요~! 꽃의 크기는 작아도 꽃을 오래 감상하고 향기도 오래 즐길 수 있었다는 점에 유의해 봅니다.
#취미생활추천 #취미추천 #이색취미 #취미활동 #어른취미 #집안살이취미 #50대취미 #남성취미 #직장인취미생활 #집에서 할 수 있는취미 #집에서 식물키우기 #히아신스키우기 #히아신스꽃 #히아시스키우기 #히아시스키우기